손창민 나이, 아내 이지영과의 별거 이야기 아역부터 지금까지 배우 인생에 대해
1970년대 아역 배우로 데뷔해 지금까지 꾸준히 활동 중인 배우 손창민. 그는 단정한 외모, 안정된 연기력, 그리고 성실한 이미지로 오랜 시간 대중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하지만 손창민이라는 배우를 단순히 ‘연기 잘하는 중년 배우’로만 평가하기엔 부족합니다. 그의 가족 이야기, 아내 이지영 씨와의 결혼, 그리고 연예계 뒷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인생사가 담겨 있기 때문이죠.
이번 글에서는 손창민의 리즈 시절부터 결혼생활, 그리고 별거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몰랐던 손창민의 모든 것을 정리해 봅니다.
🔹 손창민 나이 및 기본 프로필
- 본명: 손창민
- 출생: 1965년 4월 24일
- 나이: 만 60세 (2025년 기준)
- 출생지: 부산광역시
- 신체: 약 173cm, A형
- 데뷔: 1971년 영화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
6세의 나이에 아역 배우로 연예계에 발을 들인 손창민은, 무려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배우로 살아왔습니다. 어릴 적부터 자연스러운 연기로 눈길을 끌었고, 1980년대 KBS 드라마 《고교생 일기》를 통해 ‘국민 남학생’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청춘스타 반열에 오릅니다.
🔹 손창민 부인 이지영, 대학생이었던 그녀와 7년 연애 후 결혼
손창민은 1985년, 대학교 1학년 시절 강원도 스키장에서 동갑내기 이지영 씨를 처음 만나게 됩니다. 이후 약 7년간의 연애 끝에 1991년 결혼식을 올리게 되죠.
당시 손창민은 인기 절정의 청춘스타였기에, 결혼 발표는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습니다. 그가 이른 결혼을 선택한 이유는 다음과 같았습니다.
“결혼을 빨리 한 이유는 관객들의 시선에서 자유롭기 위해서였다.”
또한 1995년 한 인터뷰에서는 “요즘 후배들은 연인이 있다고 밝히는 경우가 많지만, 나는 진정한 사랑은 숨길 수 없다고 생각해 굳이 숨기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손창민의 아내 이지영 씨는 결혼 당시 대학생이었으며, 이후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됩니다.
🔹 손창민 아내 이지영, 인테리어 전문가이자 책 출간·광고까지
이지영 씨는 1995년 ‘손창민의 아내 이지영의 요리솜씨’라는 요리책을 출간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후 2006년에는 손창민과 함께 하이라이프 광고에 부부 동반으로 출연하기도 했죠.
그녀는 단순히 ‘연예인의 아내’에 머물지 않고, 인테리어 디자이너로서 전문성을 쌓아나갔습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인엔 디자인웍스의 대표이사로 활동하며, 국내에 스칸디나비아 스타일 가구 열풍을 일으킨 선구자로도 평가받습니다.
“덴마크는 겨울이 어둡고 길기 때문에 가구 디자인이 단순하고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 이지영 인터뷰 中
그녀는 해외 디자이너 얀 야콥슨, 존 칸텔, 알바 알토 등의 작품을 한국에 소개하며 업계에서 인정받는 전문가로 자리 잡았습니다.
손창민 아내 이지영 요리책 보러 가기
🔹 손창민 재벌가 출신 아내? 루머와 진실
손창민의 아내 이지영 씨가 재벌가 출신이라는 루머가 한때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업계에서는 그녀가 ‘사업가 집안 출신’이라는 점은 사실이지만, 구체적으로 어느 그룹이나 대기업과의 연관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배경 때문에 ‘손창민 재벌가와 결혼’이라는 오해도 있었지만, 실제로는 독립적으로 커리어를 쌓아온 전문인이었습니다.
🔹 두 딸과의 행복한 가정… 그러나 별거 소식
손창민 부부는 결혼 후 두 명의 딸을 낳았습니다. 큰딸 손현진, 둘째 딸 손유진. 두 딸은 미국에서 유학 생활을 했으며, 큰딸은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에, 둘째 딸은 사립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2012년,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집니다. 바로 손창민 부부가 ‘별거 중’이라는 사실이었죠.
당시 손창민 소속사는 이렇게 밝혔습니다.
“현재 2년째 별거 중이지만, 이혼은 아니다.”
별거 사유에 대해서는 ‘성격 차이’로 전해졌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에 따르면, 손창민은 자녀들이 상처받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이 사실을 감추려 했다고도 합니다.
2025년 현재, 두 딸이 모두 성인이 되었음에도 여전히 이혼 소식은 없습니다. 이에 대해 일부 팬들은 “손창민 특유의 책임감이 이혼을 미루게 한 이유가 아닐까”라는 의견을 내놓기도 합니다.
🔹 손창민 아파트 가격, 명의 그리고 근저당
별거 이후 손창민은 기존 집에서 나와 살고 있으며, 이지영 씨는 여전히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에 거주 중입니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약 53평, 시세 약 31억 원(2015년 기준)의 고급 주거지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아파트 명의: 손창민
- 근저당 채무자: 이지영
즉, 손창민 명의로 된 집에 이지영 씨가 채무자로 근저당 설정이 되어 있다는 점이 이례적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이런 구조는 부부간의 신뢰 또는 경제적 독립성을 상징하는 방식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 손창민의 결혼생활 고백
손창민은 과거 결혼생활에 대해 솔직한 발언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결혼 전엔 아내가 깔끔한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 내가 따라다니며 치운다.”
“집에서 내가 대본을 보는 방은 누구도 못 들어오게 하고, 나머지는 여자 셋이 알아서 하라고 했다.”
(2005년 인터뷰 중)
그는 또 “결혼이란 희생과 믿음으로 만든 집”이라고 말하며, 권태기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했다고 밝혔습니다. 두 딸을 씻기고 챙기는 일은 대부분 자신이 맡았다고도 했죠.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사랑과 책임은 쌍둥이 형제 같은 것이다.”
이처럼 책임감 있고 소신 있는 삶을 살아온 그의 태도는, 연예계에서 보기 드문 진중함으로 평가받습니다.
🔹 손창민 리즈 시절, 성룡 닮은 꼴과 아역 시절
손창민의 젊은 시절 사진을 보면,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날렵한 인상이 ‘한국의 성룡’이라는 별명을 낳기도 했습니다. 1970년대 아역 시절부터 지금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오며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대표작으로는
- 《신돈》
- 《국희》
- 《불량주부》
- 《요조숙녀》
- 《태풍의 신부》 등이 있으며, 최근까지도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 마무리: 손창민, 책임감 있는 중년 배우의 모범
이제 만 60세가 된 손창민은, 반세기 가까운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입니다. 청춘스타로 시작해 중년 연기자로 완벽히 전환했으며, 사생활에서도 책임감 있는 가장이자 남편으로 살아온 그의 모습은 많은 이들에게 본보기가 됩니다.
비록 지금은 별거 상태지만, 여전히 이혼 없이 가족을 존중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많은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죠. 스캔들이 거의 없고 자기 관리가 철저한 배우, 손창민. 앞으로도 그의 진심 어린 연기와 삶의 이야기를 계속 지켜보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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